2011 미스코리아가 말하는 그녀의 일상과 꿈
미스코리아 진의 하루 일정은 어떨까?
이번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에 따르면 일반 23살의 여성과 다를 바 없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아침에 커피는 꼭 한 잔씩 마시고요, 스케줄이 없을 때에는 운동하고...다른 대학생들처럼 친구들 만나서 놀고요. 일정이 있을 때는 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그래요," 지난 10월, CNN Cafe에서 만난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인만큼 부담감도 없지 않다.
"그 전에는 저라는 사람이었으면 이제는 (미스코리아라는) 수식어가 붙는거죠."
한국을 대표하다

부산 출신의 이성혜는 5학년까지 부산에서 살다가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떠났다. 하지만 패션에 눈을 뜬 그녀는 보스턴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의 파슨스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것은 미스코리아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지낸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 배우기 위해서였다. 도전을 좋아하는 23살의 그녀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미인들의 경쟁 속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미스코리아 일정으로 학교는 잠시 휴학 중.
"막상 (미스코리아 진이)되고 나니까 너무 벅차더라고요. 한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설 수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국에 대한 애착이 강해졌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미스코리아, 한식, 한옥, 한류 그리고 성형수술.
한국이...성형수술을 잘하기로 유명하죠. 성형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진 않지만 어떻게, 왜 성형을 하는지는 본인이 잘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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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대표하는 사절단이긴 하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홍보대사만해도 셀 수 없이 많다. UN재단과 함께하는 말라리아 퇴치 홍보대사, 디자인 코리아 2011 홍보대사, 경기도 무한돌봄 홍보대사, 농협중앙회 구구데이 홍보대사,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생활플라워디자인경연대회 꽃사랑 홍보대사, 세종병원 해외심장병어린이나눔활동 홍보대사, 파주개성인삼축제 홍보대사까지…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은 한국, 나아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것.
"각 국가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어떻게 알릴 수 있는가죠. (조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가장 살 살릴 수 있는것이 나라를 대표하는 미인이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