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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40가지 음식

한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40가지 음식

한국에 머문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 4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해장국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인 이유 5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된 해장국. 술 먹은 다음날 수 많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찾는 해장국이지만 사실 외국인들은 숙취해소가 아닌 한 끼의 식사로도 충분히 먹을만하다. 

종류도 많아서 콩나물 해장국부터, 선지 해장국과 황태 해장국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청진옥종로 1 24; (02) 735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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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치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지루한 선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었다. 서양식의 레스토랑, 스테이크집, 파스타집에서마저도 꼭 먹을 수 있는 김치. 

한국의 대표 음식, 정확하게는 반찬이지만 호불호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갈린다. 깍두기, 열무김치, 물김치, 총각김치 등 종류도 많아서 외국인이라면 헷갈릴법도.  

아직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곳도 많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3. 순두부찌개 

김치찌개와 함께 회사원들과 학생들의 주 점심메뉴. 매콤한 국물이 매력이지만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기도 쉽다. 

최근 CJ 제일제당에서는 뜨거운 물을 부르면 바로 완성되는 순두찌개 컵을 만들기도 했다. 2분 만에 즐기는 순두부가 나오는 세상이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네 가지 종류의 순두부찌개를 단돈 6,000원에 제공하는 제순식당을 방문해보자. 강남구 논현1동 182-3; (02) 514 3864


4. 삼겹살 

사실 삼겹살은 먹고 바로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늘 땡기는 한국 음식 중 하나다.

친구를 만날 때에도, 데이트를 할 때에도, 가족과의 식사 때도 그리고 회사 회식으로도 완벽한 메뉴. 부담없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외국에 가거나 한식을 먹지 못할 때 마음속으로 만드는 위시 리스트에 언제나 오르는 음식 중 하나이다.  

24시간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홍대의 벌집 삼겹살, 마포구 서교동; (02) 323 3384; www.bulzip.co.kr


5. 짜장면 

중국집에 갈때마다 늘 고민이 되는 한가지. 짜장면인가, 짬뽕인가.

짜장면의 매력은 맛, 스피드 그리고 비교적 싼 가격이다. 최근에는 자장면에서 짜장면으로 한글 표기가 바뀌기도 하고 냉면처럼 계란을 넣었던 짜장면을 다시 회생시키려는 노력 등 사회 곳곳에서 짜장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늘 생각나는 한국인들의 대표 메뉴. 

양자강, 강남구 신사동 660-15; (02) 543 2233


6. 치맥

해물파전과 막걸리만큼 최고의 커플로 불리는 치킨과 맥주, 즉 치맥. 사실 따로 먹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음식이지만 둘이 함께 먹으면 비로소 그 굉장한 궁합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금요일 밤이나 주말 저녁, 간단한 야식이 땡길 때 먹어주는 치맥이란!

이미 치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단골인 더 프라이팬. 가까운 지점을 찾으려면 여기를 클릭. 서대문구 창천동 2-2번지); (02) 393 7707


7. 라면 

가난한 학생의 점심이라고 본다면 아직 라면의 매력을 모르는 말씀.

한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라면의 종류는 사실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종류로는 신라면.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꼬꼬면과 나가사키 짬뽕의 대결도 주목할만한 뉴스거리로 떠오르면서 라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라면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아니라 바로 끓이는 방법. 고수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시간과 온도, 그리고 첨가 재료가 있을 정도. 

라면을 먹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오후 10:06 라는 일공육 라면. 콩나물부터 두부 그리고 조개가 들은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마포구 서교동 486번지 푸르지오 상가 2층; (02) 3142 1241


8. 김치찌개 

외국인들이 김치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있다면 다양한 음식으로 충분히 변신 가능하다는 것. 찌개서부터 탕, 국 그리고 볶음밥에도 애용되는 김치의 참맛을 알기 위해서는 모름지기 뜨끈한 김치찌개가 최고 아닐까. 

김치로 만든 찌개를 먹더라도 반찬으로 꼭 나오는 것은 다름 아닌 김치다. 

광화문집 김치찌개, 종로구 당주동 43; (02) 739 7737


9. 부대찌개

한국전쟁 이후 생겨난 부대찌개는 보기에는 썩 예뻐보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김치, 우동면, 라면, 마카로니, 스팸, 치즈, 떡 그리고 갖은 야채까지 빨갛고 매콤한 육수에 넣어서 펄펄 끓이는 모습은 먹어본 사람만이 기다리고 좋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한번 먹으면 부대찌개와 비슷한 맛을 내는 음식은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 한국이 사랑하는 한류 스타 비가 입대 전 사회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도 다름 아닌 부대찌개였다. 

부대찌개 전쟁터 명동점, 중구 충무로1가 25-34; (02) 464 5564


10. 간장 게장 

말 그대로 밥도둑. 따끈한 밥 위에 게장을 살짝 올리거나 게 껍질에 밥을 비벼서 먹는 맛이란. 이제는 별미일 뿐 아니라 추석이나 설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특히 외국인에게는 부담스러운 향과 맛일 수 있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이 나는 한국인들의 밥도둑이다. 

25년 전통의 프로간장게장서초구 잠원동 27-1; (02) 543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