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는?

방문해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지만 꼭 2012년에 방문해야 좋은 곳은 어디일까? 론리 플래닛에서 선정한 최고의 여행지 명단에서 알아보자.
새로운 경기장, 국제 행사, 팝 문화 그리고 축제 등의 이유로 선정된 2012년에 꼭 가야할 10곳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1. 영국, 런던

문화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음울한 도시로도 악명 높았던 런던이 올림픽을 통해 재탄생한다. 관광객들은 이제 빅 벤 (Big Ben),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런던 아이 (London Eye) 등 전통적인 관광지 이외에도 올림픽과 관련된 새로운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왕실 결혼식 역시 런던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여행관련 회사들은 기존의 비틀즈, 해리 포터, 잭 더 리퍼 관광에 윌과 케이트 관광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2. 오만, 무스카트

무스카트는 역사적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시장, 해변, 다이빙, 거북이/돌고래 구경, 동굴 탐험, 카이트 서핑, 트레킹, 사막 사파리 여행 그리고 암벽 타기 등 휴가를 재밌기 보내기 위한 재미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중년의 위기를 스릴로 극복하고자 하는 남성들이 찾으면 좋은 곳.
3. 인도, 벵갈루루

사실 여행객들이 기대하는 일반적인 관광지는 아니다. 이곳은 완전히 다른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벵갈루루의 매력은 오염되고 혼돈스러운 문화와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이 현대적인 도시는 일하고 즐기기 위해 도시로 모여드는 젊은 도시인들의 안식처. 단점이 있다면 바와 클럽이 오후 11시 반에 문을 닫는다는 것.
More on CNNGo: 비성수기가 더 재밌는 도시들
4. 스페인, 카디스

카디스에서 매년 열리는 카니발은 이 조용하고 역사적인 도시를 1년에 한번씩 뒤흔든다고 한다. 카디스 시민들은 멋진 의상을 갖추고 2주 동안 광란의 카니발을 즐긴다. 냉소족인 유머에 익숙한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그들의 유머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스페인어를 모르는 관광객이라도 멋진 의상만 갖춰 입었다면 연극 단원, 합창단, 시인, 댄서들과 함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More on CNNGo: 소설 속 여행 아이디어 8가지
5. 스웨덴, 스톡홀름

베니스의 낭만에 푹 빠졌다면 아마 14개의 섬과 50개 이상의 다리로 이루어진 스톡홀름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운하와 중세 도시, 안락한 카페, 예술 갤러리 그리고 박물관 등 볼거리가 끝도 없다.
More on CNNGo: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6. 포르투갈, 구이마레에스

유럽 문화의 도시로 선정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올림픽과도 같은 약간의 부담을 갖는 것이라고나 할까.
내년 한 해 동안 이 역사적인 도시는 유럽의 문화적 다양성을 공식적으로 홍보하며, 음악, 영화, 사진, 미술, 건축물, 문학 작품, 사상, 극장, 무용, 길거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공개하게 된다.
7. 칠레, 산티아고

관광객으로 가득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피해 남미를 여행하고 싶다면 산티아고로 눈을 돌려보자.
산티아고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독특한 커피 문화 경험하기.
우선 까페 콘 피에르나스 (Cafe con piernas, 다리를 가진 커피)를 찾는다. 이곳은 스트리퍼 차림의 여성이 모닝 커피를 서빙하는 까페로 아침에만 영업하며 술은 팔지 않는다.
8. 중국, 홍콩

최근 홍콩의 시위와 집회가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는 했지만 이곳을 방문하도록 권장하는 이유는 다른 데 에 있다.
하이킹, 보트 타기, 야간 여흥, 음식, 그리고 효율적인 대중 교통 시스템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새 친구를 찾는 외국인 거주자로 가득한 코먼웰스는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More on CNNGo: 홍콩 최고의 딤섬은?
9. 미국, 올랜도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NBA 올스타 주간은 올스타 경기 자체만이 아니라 슬램덩크 콘테스트, 경기 후 파티와 콘서트 등으로 농구와 음악이 하나가 되는 장이다." - 론리 플래닛
처음에는 우리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올랜도? 정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 파크가 있기는 하지만 내년이라고 별 다를 게 있겠냐고...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경기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올랜도 지역 주민들은 파티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파티, 와인, 펍, 댄스 클럽 등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10. 호주, 다윈

시드니와 멜버른의 캥거루는 잊자. 호주의 진정한 모습은 다윈에서 찾을 수 있다. 호주 가장 끝에 있으며, 풍부한 해변과 야생 동물, 특히 악어로 유명한 오지로 알려져 있다.
위험한 동물 말고도 환상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부두 앞 레스토랑과 시장이 가득한 활기찬 여행지다.
More on CNNGo: 시드니 서핑 Hot Spot




